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전한련)은 경북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전한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의사를 꿈꾸는 전국 한의대학(원)생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이뤄졌으며 성금은 도내 의료진을 위한 의료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민욱 전한련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자 소액이지만 학생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학생들의 정성이 모은 성금인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금품 관련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054-830-0731~5)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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